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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반도체의 날, 솔브레인 박휴범 전무 산업포장의 영예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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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9, 13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솔브레인 생산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휴범 전무가 대한민국 산업포장(Medals of Honor)을 수상하였습니다. 반도체의 날은 지난 1994년 반도체 수출 첫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훈장 다음에 해당하는 높은 훈격입니다.

 

박휴범 전무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고순도 불화수소(12N)'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2019 7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불화수소공장 신증설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았으며, 공장 증설을 조기 완료하면서 불화수소 대량생산 능력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현재 초고순도 불화수소 대일 수입액은 약 800억원으로, 관련 제품의 대일 의존도는 40%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솔브레인은 불화수소공장을 증설하면서 대일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춘 것은 물론 기술 격차도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품질경영 시스템을 지속 유지 및 개선하는 실무자를 양성하며, 품질 개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생산본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편, 박휴범 전무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솔브레인 나눔재단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솔브레인 및 관계사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2013년 설립된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문화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