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검상농공단지내 입주하고 있는 솔브레인(주)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솔브레인(주)의 정지완 대표는 지난 15일 공주시청을 방문,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정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참봉사를 실천하고 싶어 참여했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교복구입권 93매(시가 20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는 솔브레인(주)은 1992년 검상농공단지에 입주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CD용 식각액 및 반도체용 초고순도화학약품을 생산,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점유하고자 야심차게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또 올해에 공장을 확장해 공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1920명의 고용창출로 우리지역의 유일한 중견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